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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안 제시하라”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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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2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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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청주시는 잇단 물의를 빚고 있는 청주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경영혁신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최근 시설관리공단의 비위와 무능, 방만 운영의 내용이 담긴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공단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하고도 지급을 미루다 3억6000만원의 지연 이자를 물어주게 됐고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 조직적으로 개입, 9억원의 성과급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또 “고위 간부가 일용직 노동자에게 본인 소유의 토지에서 노동을 강요하고 비아그라 불법 판매 의혹도 불거졌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사진과 간부진의 구성도 비상임이사 4명 중 3명, 상임이사 2명 또한 퇴직 관료로 구성됐다”며 “퇴직관료들이 간부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이에 대한 입장과 대책을 밝히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혁신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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