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개발공사는 18일 '제1기 도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개발공사는 열린 경영 실현 및 도민과의 소통 향상을 위해 18일 '제1기 도민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6월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을 공개모집 했으며,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북도민 12명을 도민소통위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공사 창립이후 최초로 운영되는 도민소통위원회는 2019년 12월까지 정책수립분야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공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도민의 의견을 공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공기업으로 실질적인 주인인 도민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