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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후보들 막판지지 총력전이시종 “1등경제 완성 힘 달라”
박경국 “교체, 선택 아닌 필수”
신용한 “미래 개척할 젊은일꾼”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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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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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청주시내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지사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12일 호소문을 통해 “지방선거 투표에 모두 참여해 이시종을 선택해달라”며 “이제 막 싹 틔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제 손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원과 충북,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핵심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남북평화의 축으로 발전시키고 전향적인 남북교류로 충북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돼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유권자가 집중된 청주지역 카 퍼레이드에 집중하며 마지막 표심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야권에서는 연달아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절박한 심정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는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와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 김양희(청주 흥덕)·최현호(청주 서원) 당협위원장과 동석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와 당직자들이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다 보니 도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자살률 전국 1위, 노인 자살률 전국 1위라는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제 도지사를 바꾸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은 전임 지사님과 시장·군수님들의 유산과 노력 덕에 근근이 견뎌올 수 있었으나 이번에도 바꾸지 못할 경우 충북은 한 개인의 욕심과 영달을 위해 지역의 미래까지 통째로 날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당이 보인 실망스러운 행태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도 송구하다"며 “발등의 불을 먼저 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충북으로 확 바꾸도록 능력 있는 새 인물, 준비가 필요없는 즉시전력 도지사인 박경국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부탁했다.

   
▲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이번 충북지사 선거는 지난 8년의 도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젊은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 어느 것 하나 도민들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8년도 모자라 12년씩이나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신 후보는 “낮은 당 지지율과 남북 평화통일 이슈에 묻혀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참신한 인물이 부각되지 못해 도민들께서 아깝다는 말을 해주셨으나 신용한이라는 돌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아까워만 하지 말고 충북의 세대교체를 이룰 젊은 미래일꾼을 뽑아달라”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부응하기 위해 충북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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