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균(왼쪽) 청주대학교 바로세우기 추진위원장과 김현배 도시개발(주) 대표이사.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청주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는 10일 29대 총동문회장 후보로 이정균 청주대 바로세우기 추진위원장(57)과 김현배 도시개발(주) 대표이사(69)를 추천했다. 

이들과 함께 후보로 등록한 최병훈 전 청주시의장(71)은 상임이사회의 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탈락했다. 최 전 의장은 지난 3월에도 후보로 나섰으나 추천을 받지 못했다. 

상임위원 50명 중 3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청주대 총동문회장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보건의료대학 청암홀에서 다득표로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