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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보존·활용 ‘맞손’10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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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1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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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소장한 국내 9개 기관과 3일 오전 유네스코 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기록유산 보존과 활용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체결 기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국가기록원,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한국국학진흥원, 국립고궁박물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등이다.

현재 한국은 16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4번째 규모다.

이날 10개 기관은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공동 노력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해를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세계기록유산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학술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록물의 보존 및 활용에 따른 다양한 경험과 자료들을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향후 기록과 문화유산의 강국을 지향하면서 국민의 인지도 향상과 접근성 제고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오영택 관장은 “지난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 센터의 청주 유치에 따라 국내 기록유산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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