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2층 로비에서 춘수 권재창 박사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다

충북대학교는 2일 법학전문대학원 2층 로비에서 춘수 권재창 박사의 흉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춘수 권재창 박사의 고귀한 뜻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오기완 대외협력연구 부총장을 비롯해 이재목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영석 의과대학장, 김수갑 법전원 교수, 박재윤 전 법전원 교수, 신문경 전 춘수장학회장, 권윤수 춘수장학회 대표 등 춘수장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춘수장학회는 옛 청원군 출신인 고(故) 권재창 선생의 애틋한 고향사랑으로 지난 1982년 설립된 장학회로 청원군 지역출신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0여년 넘게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