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지원단은 오는 20일까지 ‘2018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인프라(기술·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및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팀의 원활한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가 그 대상이며 ▲기술분야(전문기술인력·학생 및 일반인) ▲BM분야(학생 및 일반인)로 나눠 총 18팀을 모집한다.

모집에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최대 1억원(평균 47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선도대학별로 선정된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창업준비공간, 회의실 등 각종 인프라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K-startup(www.k-startup.go.kr)사이트에 접속해 충북대를 선택한 후 관련서류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충북대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산학융합본부 등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 설명 및 온라인 신청방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창업지원단 사업화지원부(☏043-261-34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