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대학교와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다문화가족 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청주시 거주 다문화가족의 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충청대는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국내정착에 필요한 직업교육 및 다양한 취·창업 정보제공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충청대는 지난 2014년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특성화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대학에 선정돼 그동안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설립돼 가족교육, 돌봄, 상담 등 건강가정지원사업과 공동육아나눔운영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