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신임 사무처장에 유재구(사진)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유재구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원내행정실 수석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도당 관계자는 "유 처장은 오랜 당료 출신으로 조직업무에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조직국 당원 관리를 수년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복잡한 공천 실타래를 풀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