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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페스티벌 관람객 북적…사흘간 2만명 방문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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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1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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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젓가락 경진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약과를 젓가락으로 옮기고 있다. 청주시 제공

2017젓가락페스티벌이 개막 사흘만에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으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1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문을 연 젓가락 페스티벌에는 이날까지 50개국 2만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11일 열린 젓가락의 날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관계자들이 젓가락 문화의 발전과 계승, 세계화에 함께 하는 청주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동아시아의 신명나는 타악퍼포먼스와 젓가락질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젓가락질경연대회에서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오른 300여명이 경합해 유아부 대상에는 이서연(7·청주 우미어린이집)이 선정돼 금젓가락 트로피를 받았으며, 초등부 대상은 김건우(청주 남평초 4학년)가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김도환(보은군 보은읍)씨가 1등을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 열린 가족부에서는 박광순(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씨 가족이 1등의 차지해 금젓가락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행사기간 마련된 젓가락특별전은 한중일 3국의 젓가락 유물부터 문화상품, 아트상품, 설치미술, 작가의 방 등이 마련돼 호평을 받고 있다.

2017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며, 전시 외에도 젓가락학교, 공예마을 사람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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