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까지 충북지역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및 육아휴직 지원 등 고용과 근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및 공장)한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이면서 3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2년간 육아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육아휴직 근로자 지원금’ 1인당 120만원으로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공고문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근로자와 기업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