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 ‘2017 일반인 실천 창업 강좌 2단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첫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단계 강좌는 오는 28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기창업자 27명을 대상으로 1단계 강좌의 목적인 '창업기초역량 강화'에서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목적으로 하는 심화강좌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좌는 ▲창업가 유형별 접근법 ▲창업가를 위한 컨틴전시 플랜과 법률상식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유통채널·크라우드 펀딩 활용 전략 ▲BM고도화에 따른 STP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13일과 14일 1박2일간 워크숍을 통해 사업 분야별 특화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멘토링 등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가 밀착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체 강좌의 85%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1단계 미수료자 또한 2단계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생에게는 산학 중점교수와의 1대1맞춤형 멘토링,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입주 시 우대, 내년도 창업아이템 사업화 과제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창업지원단(043-261-344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