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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업체 증가율 전국 3위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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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9  1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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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사업체 증가율이 전국 3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6년 전국사업체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사업체 수는 2015년보다 2.8%(3381개) 증가한 12만 4874개다.

이는 10만개 이상 사업체를 보유한 전국 시·도 중에서 사업체 증가율이 3위에 해당한다.

종사자 수도 66만 7585명으로 전년(64만 8454명)보다 3.0%가 증가해 전국 평균(2.1%)을 0.9% 포인트 웃돌며 증가율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3만670개(24.6%)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 2만6363개(21.1%), 기타개인서비스업 1만4075개(11.3%) 순으로 전체 산업 중 도매 및 소매업, 음식 및 숙박업이 57.0%를 차지했다.

또한 사업체수 증가 기여율을 보면 운수업36.3%(1226개), 숙박 및 음식업 24.8%(838개)순이었다.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은 제조업 32.3%(6132개),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8.5%(3532개)순으로 조사됐다.

조직형태로는 개인사업체 3.1%(3008개)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회사외법인 2.6%(130개)로 그 다음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종사자규모별 사업체 증가 기여도는 4인이하 66.2%(2239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종사자 경우는 10명~19명 27.5%(5270명)으로 4인이하 22.5%(4309명)보다 높은 기여를 보였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4만5110명(36.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만5863명(28.7%), 60대 이상 2만4908명(20.0%), 30대 1만5962(12.8%), 20대 2951(2.4%) 순으로 40~50대 대표자가 64.8%를 차지했다.

시군별 사업체수는 증평군 5.4%(2814개), 음성군 3.7%(9021개), 충주시 3.5%(1만7678개)순으로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충주시 7.7%(8만4377명), 진천군 5.2%(4만6856명), 제천시 4.7%(5만2578명)순으로 증가세가 나타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보면 개인이나 4인 이하 규모의 신규사업장 증가폭이 컸으며, 이는 진입장벽이 낮은 음식업, 운수업(개인화물업) 등에서 두드러졌다”라며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및 첨단의료산업, 태양광산업 등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로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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