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진천군 미호저수지를 방문해 가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영농기 급수상황 및 가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천군 초평저수지 등 충북지역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설치 가동 중인 간이양수장(청주시 정화동) 시설을 확인한 후 미호저수지로 이동해 가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농민과 지역민들에게 절수를 당부드린다"며 "하천수 등 흐르는 물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