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인구 감소 및 미분양 증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청주시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청주시·청원군 통합 이후 인구 증가세가 둔화된 바 있으며, 2015년 이후엔 세종시로의 전출자가 발생함에 따라 흥덕구를 중심으로 인구 불균형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청주시는 시장 다변화 및 영업 방향성 설정 등으로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충북도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 83만 명, 34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7위며, 충북 인구의 52.5%를 점유(외국인 제외) 하고 있는 셈이다.

지역 내에서도 상당구, 청원구, 흥덕구 등이 행정구역 교차지점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중 최적의 주거행정타운이라 알려진 상당구 북문로 일대에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가 들어선다.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 총 53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주거시설과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가구는 우암산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상당로와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때문에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