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가 4.11 국회의원 총선 등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옥천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사과 지능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이원구 서장을 비롯 관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20일까지 모두 68일간 운영되며 수사과장이 총괄해 기획반, 상황반 등 하루 4명이 24시간 근무체제로 들어간다.

선거사범 중점단속대상은 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금전선거사범, 후보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네거티브사범,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관련 사이트에 대한 해킹, 디도스 등 선거방해 행위, SNS, 문자메세지 등을 이용한 선거법 위반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