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와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28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북은 31일과 내년 1월1일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해넘이와 해돋이는 구름사이로 볼 수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충북 주요지점의 해넘이 시각은 청주 오후 5시23분, 충주 오후 5시21분, 영동 오후 5시24분이다. 해돋이 시각은 청주 오전 7시42분, 충주 오전 7시41분, 영동 오전 7시3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