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창립 10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0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민흥기 본부장은 “108년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농어민에게 공사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저수지·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조성·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다.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지진 등의 재해대응과 농지범용화사업 등으로 농정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