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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계 숙원 '문화재단' 23일 창립총회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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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15  1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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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의 사퇴로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충북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오는 23일 열어 강형기(56) 충북대 교수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박경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 연합회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충북문화원 등 도내 3개 문화예술단체가 지난 10일 강 교수를 대표이사로 합의 추천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문화재단 설립을 지원하고자 사무처를 설치하고 다음 달 10까지 법인 설립허가와 등기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문화예술계 숙원인 충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기 위한 위탁 사업, 충북도 문화예술진흥기금(182억원) 지원 사업을 벌이려고 마련된 조직으로 지난 7월 출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가 허위학력 파문으로 지난 6월 자진 사퇴해 출범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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