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호(오른쪽)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장과 박철완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27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 잇따라 체결됐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27일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사업단장 박연호·사진)과 헬셀 앤 이브이샵(HELSEL& EVshop, 대표 이연웅) 등 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북대 인문도시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직지코리아 행사 기간 중 진행할 인문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직지코리아 ‘책의 정원’부스의 체험프로그램, 인문강좌 ‘토킹 어바웃 청주’ 강연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브이샵은 2001년 전동 모빌리티 제품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자이로센서를 탑재한 전동 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재미난 탈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키트를 출시했으며, 전국 30개 지점 대리점과 쇼핑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행사장 투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진행키로 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동보드 4대를 협찬하고 오프라인 예매처 선점 운영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직지코리아 개막이 30여일 남았는데,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들과 서로 협력해 직지코리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