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는 9일 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9일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평가에 참여할 학내 교수들로 구성된 내부위촉사정관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입학사정관들은 이 자리에서 청렴의 의무를 다하며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할 것과 모든 수험생을 혈연, 지연, 학연, 종교 등과 관계없이 수험생을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선 공정한 선발이란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으로 평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