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이강영 교수(사진)가 영어교육분야 저명 국제영어교육학술지인 '영어 교육: 실체 및 비평(English Teaching: Practice and Critique)' 2016년 3월호(Online)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문화상호간 언어로서의 영어: 한국 대학생들의 인식과 태도(English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A study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s and attitudes)' 라는 주제로 언어가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을 했다.

또 문화 상호간 언어로서의 영어는 원어민과 비원어민이라는 경계가 없으며, 오로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각 영어들의(World Englishes) 다채로움만이 있고, 다양한 영어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현대영어의 주인이며 상호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과제의 분석결과 대다수 학생이 미국과 영국을 주된 영어 모델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스럽고 stress-free한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문화 상호 간 언어로서의 영어를(English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더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학술지 '영어 교육: 실체 및 비평'은 미국, 영국,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 저널로 지난 2005년부터 SSCI, A&HCI, SCOPUS 등에 등재된 이후 현재 영어교육학술 저널에서 상위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인정받는 저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