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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 진천시 기반 마련하겠다”[인터뷰]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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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6  0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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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경험과 스펙 등서 타 후보 앞서

명품 행복도시건설 밑그림 그린 장본인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0) 진천군수 후보는 국정경험과 스펙 등 자치단체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사람이다.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토계획 및 도로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다.

건설교통부 도로정책팀장,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도로시설 국장, 본부 도로환경과장, 도로관리과장, 도로정책 팀장을 거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부단장, 행복도시건설청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았다. 세종시를 ‘세계 최고 친환경 명품도시’로 만든 게 그의 작품이다.

성격은 호쾌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다. 업무에 밝고 추진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덕장이다. 그래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어릴 때 부모를 일찍 잃었다. 키워 준 맏형이 부모나 다름없다. 그래서 불우한 이웃이나 서민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안다. 결혼은 학교 스승의 딸과 결혼 했다.

공직 퇴직 후 고향 진천에 거주하면서 2년동안 표밭을 다졌다. 새누리당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철새 정치인’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 하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텃새’보다 ‘철새’가 더 강인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진천군 진천읍의 선거 사무실을 찾아가 송 후보로부터 진천군수 출마의 변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

   
▲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진천군수에 도전하는 이유.

공직자로서 30여년의 오랜 행정경험, 충북대 교수와 행정가로서 쌓아온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그동안 구축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진천군이 새롭게 발전하는데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정경험이 풍부하다. 행복도시건설청장 등 공직생활 동안 기억에 남는 일과 성과는.

세종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 등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 청장 재직시인 2012년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돼 전국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했지만 세종시만은 직원들이 합심 노력해 건설된 아파트를 100% 분양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타 후보와의 차별전략과 경쟁력은.

33년간 근무한 중앙부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발전에 대한 전문적 지식,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등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상대후보는 따라 올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자부한다.

▶지역 현안과 선거 공약은.

지역현안의 하나인 신한은행 연수원 건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서 진천연수원 건립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촉구한바 있다. 지난 22일 청주를 방문한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이 연수원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숙원이 관철되었다. 다른 지역 현안도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사업은 ‘누구나 살고 싶은 생거진천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구축 △예산 5천억시대 조기견인 △감동과 나눔의 평생복지 기틀 마련 △국제문화교육도시 조기 육성 △선진복지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등 5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5개 세부공약을 마련했다. 특히 인구 15만의 강대군 성장을 위해 인구 3만명 규모 명품 신도시 개발사업 구상, 정부 규제 프리존 정책을 활용한 특화단지 조성, 도시 재정비를 통한 정주 기능 강화, 수도권 연결 철도망 구축 추진 등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

   
▲ 송 후보가 본보 한양동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옮겼다. 상대 후보의 철새 정치인 비난에 대해.

진천의 어느 부모가 진천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진천에서만 학교를 다니고 진천에서만 평생살기를 원하나? 더 넓은 도시로 나가 공부하고 외국에 유학도 가기를 원하고, 중앙무대에서 좋은 자리에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퇴직하고 고향에 내려와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남은 힘을 다하겠다는 자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부모일텐데 철새라고 비난하며 내칠 수 있겠는가? 음성에서 태어나 세계를 위해 큰 일을 하고 계시는 반기문 총장님도 노무현 대통령때 외무부장관도 역임하셨는데 여당인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시점에 조국인 대한민국에 와서 큰일을 하신다면 그 분도 철새라고 말할 수 있을지 반분하고 싶다.

▶진천군민에게 당부할 말이 있다면.

진천을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더 큰 능력과 전문적 지식,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느 후보나 진천 발전을 말한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다가오는 4월 13일은 진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선택의 날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 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2년을 더 이상 허비 할 수는 없다. 진천의 미래를 위한 후회 없는 선택,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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