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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보내는 여덟살 소년의 희망 편지‘CBS 시네마’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
레터스 투 갓’ 오는 25일 청주서 개봉
김영순 기자  |  kimdew1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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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5  1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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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레터스 투 갓’이 오는 25일 롯데시네마 청주·서청주에서 개봉한다.

‘레터스 투 갓’은 지난해 11월 영화 ‘프리덤’에 이은 ‘CBS 시네마’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이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8살 소년 타일러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 그리고 그로 인해 희망을 전달받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타일러는 친구들과 한창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소아암과 싸우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가족과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유쾌한 친구 샘, 이웃을 위해 언제나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그런 타일러에게 가장 큰 기쁨은 지붕 옆 작은 테라스에서 별을 보는 것과 매일 아침 우체부 아저씨에게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전하는 것이다. 타일러가 매일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에는 자신의 병을 낫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사랑과 소망의 기도가 가득하다.

힘든 현실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타일러의 편지 덕분에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삶이 차츰 변화하기 시작한다.

특히 이혼의 아픔으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우체부 브래디는 타일러의 편지를 접한 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발견하게 된다.

전할 수 없는 타일러의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점점 쌓여만 가는데….

과연 타일러의 소원은 천국까지 닿을 수 있을까?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더 생각하는 타일러의 이야기는 각박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의 감성을 울린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가진 가족, 친구, 우체부, 이웃 할아버지 등 다양한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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