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문화
사랑과 낭만이 흐르는 ‘러브콘서트’17일 청주시립교향악단 테마공연
수·차석 단원들과 협연 눈길
김영순 기자  |  kimdew1128@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14  17:10: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달콤한 사랑의 음악을 선물해 드립니다.”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류성규)이 사랑과 낭만이 있는 ‘러브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음악을 위주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곡을 선정했다.

또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차석 단원인 강승진(호른)과 손준만(더블베이스), 김근화(바이올린)가 협연자로 나선다.

우리에게 익숙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리듬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호른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지는 곡 ‘론도 내림마장조 작품 371’을 선보인다.

오페라 ‘윌리엄 텔’은 1207년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스위스의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화살의 명수 윌리엄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4막5장의 오페라에 나오는 서곡이다.

‘론도 내림마장조 작품371’은 모차르트가 1781년부터 1786년 사이 잘츠부르크 궁정의 호른 주자 로이트게트를 위해 4곡의 협주곡과 호른을 위한 협주곡 론도를 작곡한 가운데 오케스트라와 혼을 위한 론도 E플랫장조 이다.

1781년 3월 21일자로 모차르트의 자필초고가 유일하게 남아있었던 이 곡은 일부분의 악보 자체가 없어 오랜 기간 동안 모차르트 연구가인 에릭 스미스가 새로 써넣은 악보를 사용해야 했지만 1989년 에릭 스미스는 마리 롤프 라는 교수에 의해 분실됐다고 여겨졌던 악보를 발견하게 됐고 스미스는 오케스트라 부분을 보충 편곡해 1990년 완성판을 발표했다.

청주시향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 또한 새로 발견된 악보로 연주된다.

또 더블베이스로 연주되는 ‘카르멘 환상곡’은 미국의 작곡가 생키에 의해 편곡된 곡으로 베이스로 표현하기에 생소하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다.

이어 생상스가 작곡한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28’과 차이콥스키의 모음곡 ‘백조의 호수 작품20’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모음곡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맨 처음 작품이다. 1877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됐으며 중세 독일의 전설에 바탕을 둔 낭만적 줄거리로 4막 36곡으로 구성돼 있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입장료 1층 1만원, 2층 5천원. (☏043-201-0967~8)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영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