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재형 프로듀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은 26일 저녁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사극 드라마의 대부로 불린 고(故) 김재형 프로듀서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로패는 고인의 부인인 임선순 여사와 딸 김회정 씨가 대신 받는다.

지난 4월 타계한 故 김재형 프로듀서는 1961년 KBS에 입사해 40여년간 '용의 눈물' 등 250여편의 사극을 연출했으며 2007년 3월부터 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