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강도연 학생(4년)이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통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2명, 청년 일반 8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및 부상이 주어졌다.

강도연 학생은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자신감으로 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인재상을 받았다.

강도연 학생은 “한국인을 위한 복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부모님을 비롯해 교수님, 동기 및 주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제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고, 한국인을 위한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