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창간 4주년 기념 골프대회가 27일 낮 12시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에서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3개 코스 동시 티업하는 샷건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우영섭 의정부백병원이사장(76타), 준우승은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79타), 니어리스트은 김영근씨(1.3ｍ), 롱드라이브은 변쾌섭씨(275ｍ), 최다파상은 선종민씨(12개), 최다보기상은 정회동씨(14개)가 차지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시상식 및 만찬에는 골프 참가자, 기관·단체 관계자, 본보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해 창간 4주년을 축하했다.

김태순 세종데일리 대표는 인사말에서 “4년전 창간한 세종데일리가 충청권 대표 인터넷언론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이 관심과 격려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승를 차지한 우영섭 이사장은 상품으로 받은 젠한국 친환경도자기 그릇세트(36PCS)를 김옥순씨(청주상당신협회원)에게 기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채문 태원출판사 회장이 6년근 홍삼정 100점, 김성수 젠한국 회장이 친환경 도자기 그릇세트 11점, 석철기 코리아카코 사장이 남녀 퍼터 2점, 한장훈 감초당 한의원장이 녹용경옥고 2점, 오선교 미래도시연구원장이 협찬금, 김기문 로만손 회장이 시계를 협찬했다.

이외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이만희 배재대초빙교수,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 조성호 충북소주 사장, 박성민 약사, 류재평 내수청원장학회 회장이 경품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