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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모습.

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 양궁대회가 다음 달 4~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국내 45개 실업양궁 팀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을 치른다.

8일과 9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은 K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에는 '양궁 스타 사인회'와 '스타와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방태석 군 전지훈련계장은 "이번 양궁대회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 거듭 나려는 보은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