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 거미 파격 의상(사진 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방송 캡처)

'나가수'에서 출연중인 가수 거미가 파격 의상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13라운드 1차 경연이 이뤄졌다.

이날 새롭게 투입된 가수 이현우와 이영현이 합류한 '나가수'는 '내가 부르고픈 노래'라는 미션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거미 파격 의상'을 선보이며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선곡한 거미의 무대가 네티즌에 화제가 됐다.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로 관객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거미 파격 의상'을 선보인 무대연출로 청중 심사단의 호응과 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거미는 흰색 코트를 입고 등장했고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코드를 벗어던지며 화려하게 반짝이는 은색 시스루원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거미 파격 의상으로 그동안 숨겨온 각선미를 과감히 공개하며 남성팬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문위원단 역시 "가수가 보여줄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어느 때보다 완벽했다는 호평으로 거미의 상위권 진입을 예상했다.
 

이어 거미 파격 의상과 더불어 가창력과 무대연출이 모든이의 호응을 받으며 1위를 했다.

거미 파격 의상을 접한 네티즌은 "노래도 좋았지만 거미 파격 의상에 깜짝놀랐다" "1위 예상했어요" "저런 관능미까지 있을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