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2층 교육장에서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2층 교육장에서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 사업 수행기관의 추진경과 점검과 함께 특허 등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지원사업은 행정자치부, 특허청, 제천시, 괴산군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역 특산품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지역의 “제천감초”와 괴산지역의 “괴산고추”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특산품의 품질적 특성과 역사성, 유명성 등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분석 등을 통해현저한 지리적 이름으로 이뤄진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하도록 지원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우리 지역 특산품인 ‘제천감초’와 ‘괴산고추’의 이미지 상승을 통해 상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