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와 산림조합 충북본부가 괴산 조령산 휴양림에서 임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양섭)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는 15일 괴산 조령산 휴양림에서 임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 윤관중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장은 “농업부문은 유통시설 활성화로 유통품목 증가와 농가소득이 증대하고 있는데 임업분야는 이러한 시설이 미흡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충북도와 함께 임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유통시설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