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가 4~5일 양일간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 30여개 향우회별 출향기업인을 비롯한 출향 도민 200여명을 초청해 ‘2015 충북도 출향도민 고향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가 4~5일 양일간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 30여개 향우회별 출향기업인을 비롯한 출향 도민 200여명을 초청해 ‘2015 충북도 출향도민 고향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 출향도민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일정으로 첫날에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투자환경 설명,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협약, 축하공연 등 만찬을 겸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어 둘째날은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노영수 회장은 “고향을 방문한 출향도민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변화하는 충북의 발전상을 이해하며 충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지역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충청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