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에 488명의 유·초·특수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2016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교사 415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13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0명 등을 뽑는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25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2명 등 30명이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5일∼7일까지 실시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 22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290-26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