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위원들이 나동열 K-water 충청관리처 유역관리팀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병하)는 지난 19일 용담댐에서 전북·대전·충청권 학계, 시민·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전문가 포럼'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강유역의 최상류에 위치한 용담댐과 고산정수장 등 전주권 용수공급시설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용담댐은 전북 장수군에서 충북·대전·충남지역을 흐르는 금강 상류에 물길을 막아 전주권과 서해안개발 사업으로 예상되는 생·공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