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5천586명이 응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응시자(1만5천854명)보다 1.7% 감소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7천764명, 여자가 7천822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1만3천120명, 졸업생은 2천190명, 검정고시자는 276명이다.

시험지구별 응시 인원은 청주지구 1만906명, 충주지구 2천436명, 제천지구 1천409명, 옥천지구 835명 등이다.

몸이 불편한 특별관리대상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 국어 A형은 8천75명, B형은 7천497명이, 수학 A형은 1만1천98명이, B형은 3천841명이, 영어(공통)는 1만5천503명이 지원했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오는 11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