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6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열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6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충북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병행제 △NCS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등의 추진실적에 대한 중간보고 형태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양성훈련 402명, 향상훈련 1735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교육 진행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양성훈련은 진행률 104.4%를 보이며 목표대비 초과 실적을 달성했다.

일학습병행제는 단독기업형을 중심으로 14개 기업이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이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은 전체 20개 기업을 목표로 현재 12개 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해 충북지역 고용률 72%달성 및 충북경제 4%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