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가 1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와 함께 제11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를 가진 가운데 황신모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황신모)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와 손잡고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청주대 대학원·보건의료대학에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11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에는 전국 46개 대학 11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첫날인 12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청주대 황신모 총장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정희 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종우 상임위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정태희 상임위원과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 이어 ‘선거권 연령,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란 논제로 열린 조별 리그전에서는 64개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2일차인 13일에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해야 한다’를 논제로 토너먼트전을 벌여 결선 진출팀(4개팀)을 가릴 예정이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오는 22일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