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는 '1만1861시간 봉사왕' 제하의 기사를 통해 청주청나봉사회 원종연 회장 소개 기사를 1면에 올렸다. 1997년 학교에서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가 소외된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지역 사람들과 청주청나봉사회를 결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기 시작한 원 회장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타임즈는 충북도가 이미 계획된 국제행사와 일정이 겹치는 엑스포를 유치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중구난방식' 국제행사 추진 도마위'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는 국제행사 승인 심사 강화로 같은 해에 복수의 국제행사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한데도 유치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2014년 4개 엑스포를 추진했다가 일정을 변경한 '과오'를 또다시 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양일보는 충북도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8월 인건비를 줄여 도민복지 향상을 위해 쓰겠다며 조직과 정원을 대대적으로 축소했으나 현재는 1년 4개월 전 감축 직후 때보다 늘었다며 '충북도 공무원감축 ‘헛구호’'를 1면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