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作 '열정'

수채화 작업을 주로 하는 김현숙 화가의 첫 개인전 '피움'이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과 자연의 풍경을 수채화 특유의 농담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면서도 강열한 색깔의 이미지와 사물고유의 서정성을 함께 담아내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 작가는 일본나라미술관교류전, 한국자연주의현대초대작가전, 행주미술대전,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도쿄국제공모전, 남농미술대전 등 다수의 초대전과 공모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충북미술협회, 충북수채화회, 청림회, 물과색전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10-2659-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