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옥순 회장(앞줄 빨간 상의)이 청주 상당신협 이찬병 이사장에게 현판을 전달한 뒤 조합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이 충북도내 착한은행에 첫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에서 이찬병 이사장과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장, 조합원 등 총 10명이 참석한 착한은행·착한가게 163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주 상당신협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주 상당신협은 해마다 사랑나눔 이웃돕기 풍란전시회, 배추농가 지원을 위한 배추나눔 행사, 사랑의 쌀 전달,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5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착한은행에 가입해 고객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눔으로 함께 하는 착한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