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이명재 충북 청주 명정보기술 대표가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명사초청 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명재 충북 청주 명정보기술 대표(58)가 20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찬란한 현재의 순간을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돈이 많고 명예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처지를 탓하지 말아야 한다”며 “나에게 닥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행복이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지금 이 순간 나를 행복하게 만들 것”을 당부했다.

충북 괴산 출신인 이 대표는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공업고 전자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정보화 유공 국무총리상,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국무총리상, 2012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