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연예ㆍ스포츠스포츠
강정호와 워커, MLB 사상 첫 4-5-4 트리플플레이
세종데일리  |  webmaster@sjdaily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5.10  19:40: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피치버그 강정호가 10일 미국 페실베이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2회초 무사 2, 3루 상황에서 2루수 닐 워커가 던진 공을 잡고 3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이날 강정호와 닐 워커가 선보인 2루수-3루수-2루수로 이어진 트리플플레이는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있는 진귀한 장면이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진이 타구 하나에 아웃 카운트 3개를 쓸어담는 ‘트리플 플레이’를 성공했다.

2루수와 3루수, 다시 2루수로 이어지는 트리플 플레이는 110년이 넘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처음 나온 진기한 장면이다.

피츠버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무사 2, 3루에서 트리플 플레이를 기록했다.

2루수 닐 워커의 영리한 판단이 돋보였다.

야디에르 몰리나의 강한 직선타를 뛰어오르며 잡아낸 워커는 2루주자가 3루 쪽으로 많이 이동한 걸 파악하고, 3루로 먼저 공을 던졌다.

3루주자를 먼저 잡고 나서 2루주자를 아웃 처리하겠다는 판단이었다.

3루수 강정호는 워커의 송구를 받고 3루를 밟았다. 3루에 돌아오지 못한 조니 페랄타는 아웃.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듯 몸을 더그아웃 쪽으로 옮기던 강정호는 동료의 ‘2루’를 외치는 동료의 목소리를 듣고 2루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제이슨 헤이워드를 아웃 처리했다.

MLB닷컴은 “2루수-3루수-2루수로 이어진 삼중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가 트리플 플라이를 성공한 건 지난해 9월 15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8개월 만이며, 세인트루이스가 삼중살의 희생양이 된 건 2003년 8월 이후 12년여만이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작성했다.

강정호는 이날 6번타자·3루수로 선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3경기째로 늘렸다.

피츠버그는 이날 4-5로 뒤진 1사 만루에서 터진 조디 머서의 3타점 중월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해 7-5로 승리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세종데일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76, 상가동 2층 204호(탑동, 현대아파트)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수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