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3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습지도 부문 권혜숙(동이초)·정정희(충북대사대부고), 생활지도 부문 이학수(부윤초)·박해숙(단양중), 품성교육 부문 박은선(교동초)·정영공(오송고), 창의교육 부문 정선희(한송초)·김상욱(충북과학고), 재능교육 부문 전신용(학산초)·이명규(충북과학고), 봉사활동 부문 김은중(남이초)·어윤백 교사(세명고) 가 선정됐다.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교사들에게는 오는 11월 실천사례 연구보고대회를 거쳐 우수자에 대해 연구실적 1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부터 충북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사를 선정, 충북교사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