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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3호 홈런 폭발…6경기 연속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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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7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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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전 2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추신수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 홈런포를 터트리며 최근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대 0으로 앞선 2회 좌월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사무엘 데두노를 좌월 투런 홈런으로 두들겼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의 직구가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밀어쳐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 홈런. 지난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대7로 뒤진 7회말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린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카일 블랭스, 이날 2홈런을 몰아친 카를로스 페게로와 함께 팀 내 홈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2일 오클랜드전부터 전날까지 5경기 연속 2루타를 친 추신수는 이날 홈런으로 최근 6경기 연속 장타 행진도 계속했다.

추신수는 5월 들어 6경기에서 때린 안타를 홈런 2개와 2루타 5개 등 모두 장타로만 장식했다.

홈런은 쳤지만 삼진을 세 차례나 당하는 등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51에서 0.154(78타수 12안타)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타격감을 확인했지만 텍사스가 6대 0으로 달아난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10대 0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5회 2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인 좌완 조 대처를 상대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11대 0으로 앞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휴스턴의 세 번째 투수인 우완 윌 해리스와 맞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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