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힌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89년 5월부터 운영돼 왔으며 2011년 7월 중소기업기본법에 명문화됐다.

충북지역본부는 먼저 오는 12일 ‘2015년 충북지역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 포럼’을 열고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한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14일에는 '충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도내 업종별 협동조합과 조합원의 공공구매 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판로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15일에는 '충북 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 대회'를 통해 충북지역 협동조합 임직원과 중앙회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성장정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이 절실하다"며 "이번 중소기업주간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