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충북대학교가 제36회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가운데 윤여표 총장(가운데)이 시축하고 있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6일 제36회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충북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55개 학과가 출전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과 제47대 KnowHow총학생회 집행부, 각 학과 출전 선수들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에서 학생들은 과도한 경쟁보다 한마음으로 단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치는 학생이 없도록 대회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폐회식과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