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원대학교가 손석민 서원대 총장,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4일 손석민 서원대 총장,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및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기능과 부모 상담 및 교육, 교재․교구대여 등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72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9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도서관, 육아카페, 놀이체험실, 수유실, 장난감 대여실, 일시 보육실, 사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상담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으며 옥상에는 실외 놀이터와 전기실 등이 있다.

서원대는 지난해 10월 수탁자로 선정돼 오는 2020년 2월까지 5년간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손석민 총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원대 유아교육과 교수들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청주시의 기대에 최선을 다해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