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28일 오전 11시 교통재활병원에서 상호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28일 오전 11시 교통재활병원에서 교통관련 특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 체제 구축과 관련 전문기술 인력양성 및 임상실습 지원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과 조희찬 교무처장, 신동민 보건생명대학장(응급구조학과), 이미현 간호학과장, 김현주 물리치료학과장 등 관련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국가 교통재해(사고)예방 및 치료에 관련 연구 협력 △교통관련 R&B연구 협력 △재활 전문기술 인력양성 및 실습 등에 관한 협력 △재활관련 최신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 사용 협력 △교직원 및 가족,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 등이다.

2014년 10월 개원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가가 교통사고 환자의 재활을 책임지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80여년 의료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