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사회 충북지회 창립 기념식이 21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기술사회 충북지회가 21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치호 회장을 비롯한 충북지회 회원 및 지자체, 기술사회, 관내 대학교수 및 건설업계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임회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김현기 청주시 도시건설위원장,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원 선출 및 회칙 제정등을 통해 충북지회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치고, 한국기술사회 충북지회 출범을 대내외 각계 각 분야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치호 충북지회장은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 창립 이후 전문기술자를 발굴해 풍부한 응용력을 바탕으로 현장 기술업무를 담당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한국기술사회가 창립된 지 반세기만에 충북지회가 창립됨에 따라 지역건설산업이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